환자안전활동재단, 2021 인도주의 및 루이스 블랙맨 어워즈 수상자 발표

제8회 연례 세계 환자 안전·과학·기술 서밋(WPSSTS)서 4명 수상

2022-05-04 15:35 출처: The 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어바인,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2030년까지 예방 가능한 환자의 사망을 완전히 근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비영리 단체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약칭 PSMF)이 제8회 연례 세계 환자 안전·과학·기술 서밋(WPSSTS)에서 2021년 인도주의 및 루이스 블랙맨상(Humanitarian and Lewis Blackman) 수상자를 발표했다.

빌 클린턴(Bill Clinton, 미국 42대 대통령)은 조 키아니 인도주의상(Joe Kiani Humanitarian)을, 하비에르 다빌라(Javier Davila)는 보 바이든 인도주의상(Beau Biden Humanitarian)을, 야니케 멜린-올슨(Jannicke Mellin-Olson)은 스티븐 모로 인도주의상(Steven Moreau Humanitarian)을 각각 수상했다. 제2회 루이스 블랙맨상의 영예는 잉그리드 보닐라(Ingrid Bonilla)에게 돌아갔다.

마이클 램지(Michael Ramsay) 환자안전활동재단 최고경영자(CEO, 의학박사)는 “2030년까지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 근절이라는 우리의 사명을 달성하려면 개인이 모여 변화를 일으켜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환자 안전을 개선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 리더십 및 공로에 대해 올해의 수상자 4명을 선정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인도주의상은 예방 가능한 환자 사망을 근절하거나 인식을 제고한 데 상당한 진전을 이룬 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조 키아니상, 보 바이든상, 스티븐 모로상 등 3개 부문에서 선정됐다. 조 키아니상은 환자안전활동재단 설립자의 이름을 따서 제정됐으며 재단의 사명에 헌신한 개인에게 주어진다. 보 바이든 상은 델라웨어의 전 법무부 장관이자 육군 주방위군이며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인 보 바이든이 공공 서비스와 어린이를 비롯한 타인의 안전에 헌신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2018년에 제정된 상이다. 스티븐 모로상은 환자 안전 개선을 위해 헌신한 병원 관리자에게 매년 수여된다. 올해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빌 클린턴: 미국의 42대 대통령인 빌 클린턴은 오랫동안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재임 중에는 모든 미국인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는 2030년까지 예방 가능한 의료 사망 근절을 위한 꾸준한 지원을 인정받아 처음으로 조 키아니상을 수상했다.

· 하비에르 다빌라: 멕시코 주재 PSMF 대사이자 멕시코 사회 보장 연구소의 의료 담당 이사를 역임하고 의학 교육, 연구 및 보건 공공 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하비에르 다빌라는 공공 서비스와 환자 안전 개선에 대한 열정을 인정받아 보 바이든상을 수상하게 됐다. PSMF에 합류한 이후 멕시코에서 안전 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재단의 목표 달성을 위해 여러 유명 공립 및 사립 병원과의 제휴뿐 아니라 수많은 조직과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야니케 멜린-올슨(의학박사, 공중보건박사): 오랫동안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해 온 야니케 멜린-올슨은 노르웨이의 트론헤임 대학(Trondheim University) 병원의 전공의 시절에 다양한 환자 안전 이니셔티브에 참여하면서 환자 안전에 대한 열정을 품기 시작했다. 현재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베룸 병원(Baerum Hospital)의 임상의로 일하고 있으며 유럽 전역의 이해 관계자에게 재단의 사명을 전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티븐 모로상을 받았다.

루이스 블랙맨 리더십 어워즈는 2020년에 제정됐다. 환자 안전 분야에서 모범적인 리더십을 보이고 예방 가능한 의료 피해를 근절하려는 PSMF의 비전에 이바지하는 적극적인 의료 분야 학생과 전공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열악한 안전 문화와 교육이 부족한 의료 환경에서 예방 가능한 의료 피해를 보고 2000년 11월 6일 15세의 나이로 사망한 루이스 블랙맨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루이스 블랙맨은 생전에 뛰어난 학생이었으며 그의 어머니인 헬렌 해스켈(Helen Haskell)은 특히 교육을 통한 환자 안전 개선을 지지하는 운동가가 됐다.

· 잉그리드 보닐라: 사우스캐롤라이나 의과대학 4학년생인 잉그리드 보닐라는 일찍부터 환자 안전 개선을 위한 노력과 열정을 보였다. 의과대학 재학 중에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중심 정맥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기준을 촉구하는 환자 안전 캠페인에서 활동했고 코로나19 영유아 환자의 증상 발현 및 치료 방법을 판단하기 위해 관련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환자, 가족 및 의료제공자의 의사소통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환자안전활동재단은 환자 안전 개선에 공헌한 개인의 노력을 인정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인도주의상을 시상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루이스 블랙맨상을 새롭게 제정했다. 해당 상과 역대 수상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https://patient.sm/LewisBlackm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WPSSTS 행사는 5월 9일까지 이 링크(http://patient.sm/summit2022)에서 20달러를 내면 주문형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후에는 이 링크(http://patient.sm/summitYT)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개요

2012년에 설립돼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글로벌 비영리 조직인 환자안전활동재단(Patient Safety Movement Foundation, PSMF)은 예방 가능한 의료 과실을 없애기 위해 인식을 제고하고 대책을 마련해 왔다. 환자 12명 중 1명이 예방 가능한 의료 과실로 인해 영향을 받는다는 통계가 있지만 미국을 포함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이 같은 수치를 추적하는 중앙 집중식 데이터베이스가 없어 해당 수치는 훨씬 더 높을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환자 안전 개선에 큰 진척이 있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시스템 압박으로 기대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PSMF는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예방 가능한 환자 피해 및 사망을 근절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으며, 이를 위해 먼저 주요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있다. PSMF는 목표를 관철하기 위해 환자, 옹호자, 의료 서비스 제공자, 의료 기술 회사, 정부, 고용주 및 민간 납부자 모두를 하나로 묶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재단은 앞으로도 증거 기반 모범 사례 솔루션(Actionable Patient Safety Solutions™) 및 ‘업계 개방형 데이터 서약(Open Data Pledge)‘부터 ‘세계 환자 안전·과학·기술 서밋(World Patient Safety, Science & Technology Summit)‘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예방 가능한 환자 피해 및 사망 ‘제로(zero)‘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patientsafetymovement.org) 방문 또는 링크트인(LinkedIn), 트위터(Twitter), 인스타그램(Instagram), 페이스북(Facebook) 팔로우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503005501/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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