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창작마루 공연장 ‘광무대’
동대문에 위치한 ‘전통공연창작마루’는 전통공연예술의 시장화를 위한 비용 절감을 돕고 전통공연예술 민간분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20년 설립됐다. 창작 연습, 제작, 유통, 마케팅, 공연 등 창작활동에 필요한 기반을 지원하고 연습실, 회의실, 공연장 등 창·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2022년 하반기 정기대관 기간은 2022년 7월~12월로 대관시설은 공연장 ‘광무대’(118석), 대연습실(153.5㎡), 강의실(50석)이다. 대관료는 이용 시간과 시설별로 상이하며 1일 기준 3~8만원 내외로 유사시설 대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가능 일정과 대관 규정, 신청 서식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식을 작성해 전통공연창작마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운영 규정에 따라 심의를 거쳐 6월 중 발표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개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향수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