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노원경찰서와 업무 협약 체결

4월 20일, 장애인 권익 보호 및 장애인 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협약 맺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노원경찰서와 장애인 권익 보호 및 장애인 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노원경찰서와 ‘장애인 권익 보호 및 장애인 학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장애인 학대 의심 사례, 범죄 신고 및 사례 관리 협력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공동 대응 △범죄 피해 장애인 연계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파트너십을 형성하기 위해 체결했다며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은 노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경찰서에서 진행했다.

노원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북부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의 권익 옹호를 위해 양 기관이 실질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장애인의 인권 보호와 안전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이 세상을 만나는 또 하나의 길을 디자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 당사자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장애인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8년 2월 개관해 서울 동북부 지역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 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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