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뉴스와이어)--테트레이트(Tetrate)가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을 전략 고문으로 임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테트레이트는 이스티오(Istio)와 엔보이(Envoy) 개발자와 유지 관리자가 설립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메시(service mech) 회사다. 푸넨은 노련한 첨단 기술 분야 경영인으로 제품 혁신과 수십억달러 규모 비즈니스의 시장 진출 및 확장의 경험이 있다.

푸넨은 최근까지 VM웨어(VMware)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지내며 매출을 60억달러에서 120억달러로 늘렸고 AWS,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구글(Google) 등과의 멀티클라우드 거래를 설계했다. 또한 VM웨어의 보안 및 최종 사용자 컴퓨팅 비즈니스를 운영했다. VM웨어에 앞서 SAP 사장으로 근무할 때는 애플리케이션, 산업 및 플랫폼 솔루션, 영업 팀을 이끌며 매출을 100억달러에서 200억달러로 끌어올렸다. 이는 SAP 역사상 최단기간에 10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한 HANA도 포함한다. SAP에 근무하기 전에는 시만텍(Symantec), 인포매티카(Informatica)의 임원을 역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Apple)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커리어를 시작한 푸넨은 다수의 특허를 갖고 있으며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베이커 장학생(Baker Scholar)으로 MBA를 취득했다. 또한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경영 과학/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컴퓨터 과학 및 공학/수학을 전공하고 우등 졸업했다. 그는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의 회원이기도 하다.

테트레이트 공동 설립자인 제야프라가쉬 JJ 제야케르티(Jeyappragash “JJ” Jeyakeerthi)는 “푸넨을 고문으로 영입해 대단히 기쁘다”며 “그의 경영 지혜와 기술 분야 전문 지식은 제품과 비즈니스 개발 및 판매,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보안에 대한 엔지니어링 요구 사항에 이르기까지 첨단 기술 비즈니스 성장과 관련된 거의 모든 측면에 폭넓게 깊게 맞닿아 있다”고 평했다. 그는 “푸넨은 선견지명을 가진 선구자이자 영감을 불어넣는 전략가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테트레이트의 애플리케이션 연결 솔루션이 현재와 미래의 클라우드 컴퓨팅을 위한 핵심 구성 요소임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푸넨은 “테트레이트처럼 핵심 솔루션을 바탕으로 중요하고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클라우드 속도를 혁신하며 고객의 관심을 사로잡는 기업을 만나 대단히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날 취약한 사이버 보안 환경과 이에 보조를 맞추는 규제 환경에서는 클러스터 및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전반에서 서비스 메시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며 “오픈 소스 접근 방식이 기술 확장을 주도하고 기업이 현재는 물론 향후 10년간 번창하도록 지원하는 것 역시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테트레이트는 이러한 흐름에 앞장서 적절한 제품 포트폴리오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한다”고 덧붙였다.

테트레이트(Tetrate) 개요

이스티오 개발자들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을 재정립하기 위해 설립한 테트레이트는 현대의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인프라를 관리하는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메시 기업이다. 테트레이트의 주력 제품인 ‘테트레이트 서비스 브리지(Tetrate Service Bridge)’는 기존 모노리스(monolith) 방식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여정에서 기업에 비즈니스 연속성, 민첩성, 보안을 지원하기 위해 에지-워크로드(edge-to-workload) 애플리케이션 연결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객사는 어떤 환경에서든 일관되고 통합된 가관측성(observability)과 런타임(runtime) 보안을 확보하고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다. 테트레이트는 오픈 소스 프로젝트인 이스티오와 엔보이 프록시(Envoy Proxy)의 발전의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다. 웹사이트(www.tetrate.io)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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