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저자 스미노 요루 신간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 출간

혼자서도 잘 노는 ‘인생을 즐기는 천재’의 일상 힐링 소설

2021-07-27 10:00 출처: 소미미디어

스미노 요루의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 표지

서울--(뉴스와이어)--어떻게 하면 혼자 있는 시간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을까? 거리두기가 일상이 된 요즘, 인생을 즐기는 천재 20대 사서의 일상을 이모저모 살펴보는 일상 힐링 소설, 작가 스미노 요루의 신작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가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됐다.

서점 대상 2위에 오르며 일본 내에서만 250만 부 이상 판매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이후 베스트셀러 작가로 떠오른 스미노 요루는 한국에서도 적지 않은 독자층을 보유한 청춘 소설의 대표 작가이다.

수수께끼도 사건도 판타지도 없는 어디에나 있는 일상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아내는 산포, 산포의 이야기 하나하나에는 평범한 일상이니까 특별한 거라는 산포의 가치관으로 가득하다. 무미건조한 일상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색칠하는 독보적인 매력을 지닌 주인공을 통해 저자는 자신이 동경하는 일상을 친근하게 그려냈다.

친구의 안 좋은 소식을 듣고 조용히 눈물짓거나 일터에서 좋아하는 과자를 발견한 것으로 온종일 행복해 하거나 이별의 아픔으로 울다가도 애인 없이 보내는 주말의 상쾌함을 느끼는 산포의 매일, 주변에서는 ‘멍하다’·‘많이 먹는다’·‘얼빠졌다’ 등의 잔소리를 듣지만 이런 자신의 모습까지 사랑하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산포는 ‘산포’ 자신이기에 행복하다. 주말에는 꼭 낮잠을 자거나 짠 음식을 먹었을 때는 반드시 달달한 디저트를 먹거나 어떨 땐 과감하게 꾀병을 부리며 출근을 빼먹었음에도 죄책감에 몸부림치는 인간적인 면모까지, 남의 의견에 휘둘리지 않는 대신 스스로 취하는 산포의 독특한 행보는 읽으면 읽을수록 독자를 산포의 사랑스러운 매력 속으로 이끈다.

‘무기모토 산포는 오늘이 좋아’는 단권 완결로 기획됐지만,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 일본 종합 서점 honto에서 선정한 ‘스무 살이 가장 많이 읽은 소설 랭킹’ 2위에 올랐다. 2020년 9월에는 만화로도 제작됐으며, 꾸준한 공감과 관심에 힘입어 2021년 2년 후속작이 나오며 스미노 요루 최초의 시리즈물이 됐다. 2021년 3월에는 산포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산포가 좋아하는 노래 모음곡’ 테마로 기획된 컴필레이션 음반도 출시되는 등 산포의 일상 열풍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소미미디어 개요

‘신감각 재미주의’를 목표로 소설, 만화, 라이트노벨, 일반서의 출판과 디지털 콘텐츠(전자책 등)를 서비스하고 있다. 매월 소설 2권, 라이트노벨 12권, 만화 15권을 출판하고 있으며 출판된 작품은 동시 또는 시차를 두고 디지털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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