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13년 연속 공모전 후원으로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

디자인연구소상∙수면환경연구소상 시상 및 채용 특전 제공… 13년간 후원사로 동참
공모전 통해 지난해까지 6명 신인 디자이너 채용해 ‘젊음’ 반영한 침구 개발 노력
문화 및 장학사업 지원하는 ‘이브갤러리’ 운영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도 추진 중

2021-07-06 15:02 출처: 이브자리

이브자리와 슬립앤슬립 로고

서울--(뉴스와이어)--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한민국 텍스타일 디자인대전’에 13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하며 신인 디자이너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텍스타일디자인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텍스타일 디자인 분야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공모전이다.텍스타일 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은 물론 미래 트렌드 제시하고 역량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찾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대회는 ‘독창성과 실용성이 가미된 섬유패션 제품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고 심사는 지난달 19일까지 신청받은 출품작으로 이뤄졌다.

올해 수상자로는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상에 계명대학교 김현지 학생, 슬립앤슬립 수면환경연구소상에는 동서대학교 김민정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이브자리는 디자인 유망주를 직접 선발하고 취업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을 전달하고 디자인팀 인턴 연계 및 정규직 채용 기회를 부여한다. 이브자리는 지난해까지 총 6명 디자이너를 영입, 이들의 참신한 감각을 반영하는 등 젊은 감성의 디자인 침구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이브자리는 텍스타일 디자인대전 후원 외에도 문화 및 장학사업을 지원하는 ‘이브갤러리’ 운영 등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홍세진 슬립앤슬립 디자인연구소 총괄실장은 “침구 업계도 트렌드가 급격히 변화하고 MZ세대 고객층의 유입이 많아지면서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영 디자이너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대회 후원으로 많은 섬유 패션 디자이너가 능력을 펼칠 발판을 만들어 이브자리의 전문 인력 역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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