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바이오헬스 교육네트워크’ 개최

바이오헬스 분야 교육 기관 간 협력의 장 마련

2021-07-05 18:11 출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교육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바이오헬스 교육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청주--(뉴스와이어)--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 이하 개발원)은 7월 2일(금) 보건산업교육실에서 바이오헬스 교육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제1차 바이오헬스 교육 네트워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바이오헬스 분야 대표 교육 기관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등이 참여했다.

개발원은 바이오헬스 분야 인재 양성 기반 조성을 위해 조사·연구, 네트워크 구축, 인재 양성 및 연계·관리 등을 지원하는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기반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자리는 교육 기관 간 지속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교육 관련 정보 공유 및 기관 간 사업 연계, 중복 조정 등을 위한 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연구 및 전략 자문을 통해 도출된 협력 과제별(△조사·연구 협력 △네트워크 강화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공동 프로그램 운영 △인재 연계 및 관리 협력 노력 △강사 양성 발굴) 논의가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각 기관이 추진하는 교육 사업 현황 및 교육 인프라 등을 공유했으며, 협력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개발원 허선 원장은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의 중요성이 커진 상황에서 인재 양성을 책임지는 교육 기관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기관 간 협력 활성화를 통해 정책과 현장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발원은 앞으로 협력 과제별 실질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민·관·학으로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기관 명칭 변경, 사업 영역 확대 등의 내용이 담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이 6월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보건복지 분야 인재 양성 종합 관리 및 교육 지원 기구로서 역할이 기대되는 개발원은 바이오헬스 분야에서도 교육 허브 기관으로서 연구 개발 및 교류 협력 등의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개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공무원을 비롯해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역량 개발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설립된 정부 출연 기관이다. 연간 약 180만명의 보건복지 관련 인력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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