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문화원연합회-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초고령화 사회 대비 노인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

2021-06-23 11:30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왼쪽부터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진흥팀 김태현 팀장,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박노숙 회장, 여가·문화팀 조현호 팀장

서울--(뉴스와이어)--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태웅)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박노숙)가 6월 22일(화) 16시 한국문화원연합회 회장실에서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05년부터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는 한국문화원연합회와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노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여가문화 활성화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노인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노력 △노인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운영 △노인 문화예술프로그램 기획자 교육을 위한 협력 △기타 각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상호협력 사항 등에 대해 적극 공유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년층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기획자 교육 등 상호 인적 교류를 통해 어르신이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나가고자 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은 “100세 시대, 건강한 노년 생활을 위해서는 보다 다양하고 양질의 노인여가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돼야 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전문성을 살려 어르신들이 문화를 통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노년 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지방문화원진흥법(법률 제4718호) 제12조(연합회의 설립)에 의해 설립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으로 현재 ‘어르신문화프로그램’과 ‘실버문화페스티벌’ 사업을 통해 노년층의 주체적인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노인복지법(법률 제17199호)에 의해 설립된 노인복지관의 육성과 균형 발전을 위한 제반 사업 운영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문화원연합회 개요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0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웹사이트: http://www.kc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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