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의 ‘혁신아이콘 지원 프로그램’은 신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차세대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최대 150억원까지 지원하는 유니콘 육성 스케일업(Scale-up)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한 제5기 선발에는 총 201개 기업이 참여해 약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오픈엣지는 신용보증기금의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 내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엄격한 전문심사위원단이 오픈엣지의 미래 성장 가능성, 기술의 차별성, 비즈니스 모델의 혁신성을 높이 평가해 준 덕분에 혁신아이콘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픈엣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오픈엣지는 내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한국에서도 세계적인 IP 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픈엣지는 인공지능 컴퓨팅에 필요한 반도체 핵심 기능블록 설계자산인 IP 솔루션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을 대상으로 국내와 전 세계 곳곳에 제공하고 있다. 미국, 독일 등에 연구 거점을 마련해 해외 네트워크 확대에 힘을 쏟고 있는 오픈엣지는 2019년 캐나다 IP 기업을 인수해 주목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