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SMART HIVE, ‘소문개폐기’ 개발

새로운 양봉의 시작…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벌통의 입구 원격 제어

2021-06-21 14:00 출처: 대성

대성 자동 탈봉기 (HIVE CONTROLLER)

전주--(뉴스와이어)--미국 세계 최대 규모 정보통신 전시회 CES 2021에서 자동탈봉기(HIVE CONTROLLER)로 혁신상을 수상한 대성 스마트하이브(이하 대성)이 벌들의 출입구를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신제품 소문개폐기를 새롭게 개발 및 발표했다.

소문(所聞)이란 벌들이 출입하는 입구를 지칭하는 말이다. 대성에서 새롭게 선보인 ‘소문개폐기’는 벌들의 출입구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격으로 제어하고 벌통의 내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내부에 설치된 2개의 자동 급수기로 설탕물 또는 약제를 선택해 자동 급수할 수 있다. 기존 사용하던 화분 채취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실용성을 더했다.

소문개폐기의 작동 방식은 상하 개폐 방식으로 디자인돼 주변 벌통에 간섭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이동 양봉 또는 동절기에 벌통을 일일이 확인 및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노동 집약적인 양봉 농가의 일손을 덜어줄 제품이다.

이 밖에도 대성은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하는 동시에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고, 외부 적재 기능까지 수행 할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 양봉 기기인 자동탈봉기도 출시한 바 있다. 자동탈봉기는 기존 제품의 무거움을 탈피하고자 알루미늄 소재로 개발해 9k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며, 간단한 조작법으로 양봉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 국내는 물론 해외 양봉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성은 2021년 CES 혁신상 수상뿐만 아니라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 혁신기업 육성사업, 특허청의 글로벌IP스타기업,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 혁신제품 지정제품은 3년간 공공기관에서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게 되며, 혁신 장터에 등록된다.

올해 프랑스에서 열린 비바텍2021(VIVA TECH 2021)에서 크리에이티브 밸리(CREATIVE VALLEY)의 얀 고즈란(Yann Gozlan) 대표는 “대성의 기술은 굉장히 탐나는 기술이며, 현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중요한 기술”이라고 호평한 바 있다.

대성은 자동탈봉기와 소문개폐기를 시작으로 양봉의 다양한 자동화 시스템과 제품을 개발 및 출시해 양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꾸준히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성 개요

대성 SMART HIVE는 비전 SW 기술, 로봇 기술, 자동화 기술을 이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무인 자동화 양봉 시스템 전 세계 1위 기업을 목표로 양봉업을 통한 더 나은 삶을 위해 미래를 준비한다. 대성은 자동 농기계 제조, SW 개발 회사로, 쉬운 양봉을 지향하며 양봉 비전문가, 초보자,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양봉을 할 수 있도록 신뢰할 수 있는 기술 및 양봉용 농업용 자동화 농기계, 로봇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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