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성동청소년센터가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11개 기관)와 연계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섰다
이날 진행된 생리대 나눔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복지협력 네트워크가 뒷받침되어 원활하게 진행됐다.
◇취약계층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 밝히기
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2017년부터 연속 2회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최우수 등급 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중요 거점으로써 2년간 100여개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축제 운영, 가족과 함께하는 텃밭 가꾸기 활동,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등의 노력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유재영 시립성동청소년센터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이 없길 바란다”면서 “계속해서 센터가 앞장서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망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지원·돌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